(서울=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관단을 모집한다.
스프링캠프 팬투어는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일정은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이며, 참가비는 성인 121만원·아동(2005년 2월생 이후)은 110만원이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주니치 드래곤스, 닛폰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 관람과 오키나와 관광, 선수단과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관단에는 스프링캠프 모자와 기념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주어지고, 올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경기 중 1경기의 스카이박스 관람 혜택(참관단 본인 한정)도 준다.
참관단 모집은 12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대행사(하나투어 ☎1522-454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 선착순이며, 20명 이상 신청했을 경우만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KIA 마케팅팀(☎070-7686-80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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