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기업 차이나하오란은 최대주주가 루 리에서 장하오롱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19.75%다.
차이나하오란은 "장하오롱 대표가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기존 최대주주인 루 리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5월 루 리가 보유한 주식 전량(1천86만3천616주)을 대표이사 장하오롱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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