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프로골프단이 KLPGA 선수 2명을 새로 영입했다.
이번에 입단한 선수는 KLPGA 정회원인 김지희(23) 프로와 이수빈(19) 프로다.
경남 창원 출신의 김지희 프로는 2010∼2011년 국가대표를 지내고, 2012년부터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입단 첫해인 2012년 볼빅 한국 여자프로골프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3년 금호타이어 오픈에서 2위, 2015년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3위에 올랐다.
이수빈 프로는 부산 출신으로 2016년 프로에 입문한 지역 골프 유망주이다.
2015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올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활약할 예정이다.
BNK금융 프로골프단은 지역 출신의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2015년 4월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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