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2일 오전 10시께 부산 서구 암남동에서 "원인 모를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대원이 주변 항구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4척과 인근 냉동 창고를 수색했으나 냄새 출처를 찾지 못했다.
현재 부산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대가 가스 측정장치로 주변을 탐색하고 있다.
경찰은 가스 누출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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