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미러리스 카메라 'X-A1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천630만 화소 APS-C 센서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을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동이 가능한 후면 LCD 액정이 달려 있으며, 피부색 재현 기능, 눈 검출 자동 초점 등 '셀카' 촬영에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 번 충전에 최대 410 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고, 전자 손떨림 보정 기능이 이동 시 화면의 흔들림을 줄여준다.
이 제품은 XC16-50mm 렌즈와 패키지로 출시된다. 렌즈 포함 가격은 64만9천원이다.
후지필름은 'X-A10'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카메라용 스트랩과 파우치를 증정한다. 같은 달 19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 정품 등록을 하면 입문자 기초강좌 수강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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