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수도권 기상청은 12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포천시, 양주시, 파주시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13일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에서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jhch79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