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브랜드의 문화예술 마케팅 차원에서 '2017 푸조 문화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푸조는 로린 마젤, 정명훈 등 거장 지휘자나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음악가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을 알리는 마케팅을 펴왔다.
올해부터는 문화예술 마케팅의 범위를 더 확장해 푸조 고객들에게 엄선된 공연들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공연 이벤트를 새롭게 마련했다.
푸조는 연말까지 다양한 공연들을 대상으로 잇달아 이벤트를 진행하며 푸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eugeotkorea)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순서로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Strauss Festival Orchestra of Vienna)' 신년음악회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티켓 2매씩을 증정한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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