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경주에서 14일 2017 동계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 페스티벌이 열렸다.
경주시와 한국 유소년축구연맹 주최로 전국 초등학교·유소년클럽 75개 팀, 1천500여명이 참가해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실력을 겨룬다.
A·B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139경기를 치른다.
시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 의료·급수 지원 등을 한다.
경주에서는 매년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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