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고령에서 생선회를 먹은 주민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고령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3일 사이 고령에서 모 단체 회원 17명이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3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이 단체 회원 23명은 12일 저녁 고령 한 식당에서 생선회를 먹었다.
고령군보건소는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