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전방위적 압박 활용해 北비핵화 견인해야"

입력 2017-01-16 10:06   수정 2017-01-16 10:15

黃권한대행 "전방위적 압박 활용해 北비핵화 견인해야"

동북아·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 모두발언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현재의 전방위적 외교 압박의 틀을 활용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동북아·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로 한반도의 불안정이 계속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행정부 교체기를 틈탄 북한의 추가적 전략 도발이나 기만적 대화 공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미국의 신행정부 출범에 즈음해 우리 정부는 트럼프 당선인 측과 유관 기관 및 인사들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1월20일 신 행정부 출범 이후 정책조율과 공조를 본격적으로 진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