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체육시설 열악한 동남권에 '인조축구장' 조성

입력 2017-01-16 11: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주시, 체육시설 열악한 동남권에 '인조축구장' 조성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시민의 생활권 가까운 곳에 공공체육시설을 늘려나가고 있다.

시는 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남권 지역 주민을 위해 46억원을 들여 색장동 426번지 일대에 국제규격(68m×105m)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은 축구장 1면과 화장실, 샤워장을 갖춘다.


시는 축구장 진입로가 전주~남원 간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출입구 일대에 가·감속 차로를 설치하고, 축구장 안쪽에 차량 100여대를 동시에 세울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한다.

시는 동남권에 축구장이 개장하면 체육 활동 등에서 소외된 인근 지역 주민과 전주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전한 스포츠 여가 활동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또 평화동에 오는 2018년까지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현재 설계 등 내부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전미동에는 오는 5월 열리는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사용할 훈련장이 건설되고 있다. 이 축구장에는 조명도 설치된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