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18일부터 올해 시즌 티켓을 판매한다.
시즌 티켓 회원은 한 시즌 동안 서울의 모든 홈경기(K리그 클래식, AFC 챔피언스리그, FA컵)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회원들은 저렴한 가격이라는 혜택 외에도 전용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고, 선수 카드 등 구단 자체 기념품도 받는다.
좌석별 가격은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스카이라운지 100만원을 비롯해 테이블석(50만원), 서쪽지정석(30만원), 동쪽지정석(20만원), 일반석(16만원) 순으로 차별화했다.
또 청소년권과 어린이 회원을 위한 리틀FC서울 시즌 티켓은 가족 단위 팬들을 겨냥했고, 부담 없이 즐기는 10경기권, 5경기권도 마련했다.
서울은 올해 시즌 티켓의 주제를 영광된 시즌을 만든다는 의미의 'Glory for us'로 정했고 티켓 왼쪽 상단에 금빛 엠블럼을 새겨 고급 이미지를 강조했다.
시즌 티켓 구입 문의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전화(☎ 02-306-50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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