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KB국민은행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우대금리는 최대 1%포인트다.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고 대출을 연장할 수 있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하면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