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15일 동계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무르시아로 출국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김도훈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 총 37명이 참여하며 1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0박 31일간 진행된다.
울산은 그동안 경상남도 통영에서 체력훈련 위주의 1차 훈련을 했다.
스페인 전지훈련에서는 CSKA모스크바(러시아), 크라코비아(폴란드), AC호르센스(덴마크)등과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조직력 강화에 힘쓴다.
울산은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김성환을 주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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