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은 1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설 전 물가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급등한 농수축산품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 측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홍윤식 행자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우태희 산업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새누리당에서는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김선동 원내수석, 이채익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최근 급등한 계란 가격 안정화 방안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물가안정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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