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남미를 여행 중이던 광주의 한 여교사가 현지에서 숨져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모 중학교 교사 A씨가 전날 칠레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장시간 버스를 타고 호텔에 도착했으나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일 출국해, 한 달 일정의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일행과 함께 남미를 여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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