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강 중학생 1천700명…다양한 진로체험 문화·체육활동 경험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 한남대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설, 운영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 기부 공적상'을 받았다.
한남대는 지난해 자체 운영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교육 기부 공적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한남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수강한 중학생들은 1천70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수학, 마술, 농산어촌 진로체험 버스,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수업 등을 들으며 다양한 진로 체험과 문화·체육 활동을 경험했다.
한남대 관계자는 "지역 중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체험과 문화체육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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