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라크 알 자파리 외교부 장관과 만나 이라크의 전후 복구 프로그램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양국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이슬람국가가(IS)가 점령했던 모술이 탈환된 이후 이라크 정부의 복구 프로그램에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21일 1차관 등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을 이라크에 파견해 현재 가동이 중단된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재개 여부를 점검하고 양국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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