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엔지니어상에 박종국·박정열씨

입력 2017-01-18 12:00  

1월 엔지니어상에 박종국·박정열씨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박종국 우진 차장과 박정열 대동이엔지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종국 차장은 오차범위를 0.1%까지 줄인 정밀 유량측정시스템을 개발해 유체 거래의 공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정열 대표이사는 암반을 부술 때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굴삭기용 장비(진동리퍼·진동해머)를 개발해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 우대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을 준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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