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바른정당 대구시당이 18일 오전 '새누리당 텃밭' 대구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위원장에 주호영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수성대 성요셉관에서 연 창당대회에는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 주 원내대표, 이종구 정책위의장, 김무성·유승민 고문 등이 참석했다.
또 강대식 동구청장, 윤순영 중구청장, 윤석준 대구시의원 등 새누리당을 탈당한 선출직과 당원 등 1천여명이 함께 했다.
주요 참석자 인사말과 창당 경과보고에 이어 당원들은 주 원내대표를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22일 경북 안동에서 도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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