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 중구청이 작년 11월 발생한 서문시장 4지구 화재사고 수습과정을 담은 재난대응 백서를 발간한다.
백서에는 화재 발생 개요, 진화 초기 조치, 통합지원본부 구성, 기관별 화재수습, 성금 모금과 배분 기준, 대체상가 선정·입점 등 내용을 담는다.
초안 작성, 수정, 보완 등을 해 오는 6월께 공개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백서는 전통시장 화재 등 재난 발생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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