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19일 오후 6시 55분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번져 0.05㏊의 임야가 불에 탔다.
불이 나자 소방대 등 142명이 긴급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40여분 만인 오후 7시 35분께 불이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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