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한다.
올해 부산시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부산중소기업청과 부산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중소기업애로 상담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올해 중소기업 판로 및 수출지원, 인력양성, 산업인프라 구축, 소상공인 육성 등 10개 분야에서 180여 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지원시책으로는 중소기업자금 및 신용보증지원,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산업 인프라 구축, 벤처기업 창업 및 육성 등이 있다.
해운·항만산업 정책설명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23일 오후 4시 30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17 해운·항만산업 정책설명회를 연다.
해양수산부 박경철 해운물류국장이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설명하고,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국제물류사업단장이 '부산항 물동량 동향과 활성화 대책'을 보고한다.
부산시 송양호 해양수산국장은 '부산시 해운항만기업 지원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설명회에 이어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해운·항만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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