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막는다…인천 서구 한 달간 '드론 방역'

입력 2017-01-20 13:34  

AI 확산 막는다…인천 서구 한 달간 '드론 방역'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서구가 드론을 투입해 공중 방역을 벌인다.






인천시 서구는 AI 예방 차원에서 대곡동에 있는 대규모 메추리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주 1차례 이상 드론을 투입해 한 달간 방역 작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역 차량으로 소독할 수 없는 축사 지붕 등지까지 세밀하게 방역해 AI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현재 인천에서는 지난달 감염 농가를 포함한 3㎞ 이내 농가에서 가금류 416마리를 도살 처분한 뒤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시는 16일 자로 AI 발생 농가의 반경 500m 이내 AI 관리지역과 3km 이내 AI 보호지역을 예찰 지역으로 전환했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26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서구 공촌동 토종닭 농가에서 첫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