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론축구단 창단…탄소·드론산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입력 2017-01-20 14:36  

전주시 드론축구단 창단…탄소·드론산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탄소소재 산업과 드론기술을 접목한 드론축구 선수단을 창단한다.




드론축구는 최근 급성장하는 드론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스포츠로 전주시가 협력기관인 캠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오는 22일 창단하는 축구단은 드론 동호인 20명으로 구성된다.

당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안의 드론실내축구장에서 선발전을 치러 선수를 뽑는다.

전주시는 선수단에 전용 훈련공간을 제공하고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탄소소재를 활용한 드론축구 전용 공을 개발하는 등 탄소소재와 드론기술의 융·복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선수단은 각종 대회 등에 출전해 전주의 드론기술과 탄소소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드론축구를 활성화해 우리 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는 탄소소재 산업과 드론산업 발전의 토대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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