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는 대표이사가 장잉펑(Zhang Yingfeng) 씨에서 구오하이빈(Guo Haibin·37) 씨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구오하이빈 신임 대표는 중국 소프트웨어 기업 치후360의 게임사업을 담당했으며 게임 회사 아이터미(愛特米科技·ATME Technology)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사업 확장 및 성장을 위한 시스템을 구촉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아울러 구오하이빈 신임 대표이사와 액토즈소프트의 최대주주인 샨다게임스의 장유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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