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 모터스포츠 최초의 국제 내구 레이스인 'RACE123'(레이스123)이 1월 23일을 기념해 티켓을 정상가의 반값에 판매한다.
대회 주최사인 ㈜제이스컨설팅은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이런 내용의 블라인드 티켓 예매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메인 좌석인 '그랜드 스탠드' 티켓은 1만원, 트랙을 걸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경주차와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피트 앤 그리드 워크'는 2만원, 선수들 전용 공간인 패독에 출입 가능한 '패독'은 3만5천원에 판매한다.
레이스123은 4월 20~22일 전남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슈퍼카들이 최대 9시간 15분에 걸쳐 219랩(1천230㎞)을 도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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