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조남규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 교수가 한국무용협회 22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한국무용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 신임 이사장이 협회원 1천60명 중 669표를 얻어 김복희 현 이사장(382표)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까지다.
그는 "건강한 무용협회, 활동하는 무용협회, 함께하는 무용협회, 복지가 있는 무용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