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주말 탄핵반대 집회에 참가한 50대 남성이 근무 중인 의무경찰을 때려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집회 현장에서 의경의 얼굴을 때린 주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씨는 21일 오후 2시께 서울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집회에 참석했다가 차도에 들어서려는 것을 의경이 막자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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