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8인승 SUV '뉴 파일럿' 출시…편의사양 개선

입력 2017-01-23 13:49  

혼다, 8인승 SUV '뉴 파일럿' 출시…편의사양 개선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혼다코리아는 첨단 편의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개선한 프리미엄 8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17년형 뉴 파일럿(New PILOT)'을 출시하고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뉴 파일럿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설치하고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더해 스마트 기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컬러는 기존 실버, 블랙, 화이트에 더해 '모던 스틸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의 뛰어난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안전·편의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혼다코리아는 설명했다.

V6 3.5ℓ 직접 분사식 i-VTEC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8.9km/ℓ이다.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이 추가됐음에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5천460만원(VAT 포함)이다.









yjkim8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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