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9호골 도움으로 3계단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를 대상으로 한 순위 평가에서 34위를 차지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시즌 랭킹'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34위로 소개했다.
손흥민은 21라운드까지 3만1천933점으로 37위를 기록했는데, 22라운드 아스널전 득점을 기록하면서 총점 3만4천149점으로 34위까지 올라갔다.
그는 22라운드 파워랭킹에서도 4천972점을 받아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1-2로 뒤지던 후반 32분 시즌 9호 골을 터뜨렸다.
시즌 랭킹 전체 1위는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2위는 디에고 코스타, 3위는 에덴 아자르(이상 첼시)가 올랐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이 4,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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