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실트론과 시너지"…SK하이닉스 신고가(종합)

입력 2017-01-24 16:11  

[특징주] "LG실트론과 시너지"…SK하이닉스 신고가(종합)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작년 4분기 호실적 전망과 SK의 LG실트론 인수 소식에 힘입어 24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57% 오른 5만1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5만2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존 신고가는 지난 11일 작성한 5만1천900원이었다.

기관은 순매수액 기준으로 삼성전자(474억원)와 SK하이닉스(265억원)를 가장 많이 쓸어 담으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전날도 3.36% 올라 6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5만원대를 회복했다.

증권가에선 전날 발표된 SK의 LG실트론 인수가 SK하이닉스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을 위한 실리콘 웨이퍼 매입에 10%의 원재료 비용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실리콘 웨이퍼를 만드는 LG실트론과 시너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