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24일 충남 논산시 논산천 주변에서 24일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이 펼쳐지고 있다.
논산시는 광역 방제기와 방역차량으로 AI 방제를 하기 어려운 논산천, 탑정호 등 하천과 저수지 주변에서 다음 달 4일까지 항공방제를 할 계획이다. 방제 가능 면적은 하루 33ha다.
시 관계자는 "최근 AI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축산농가는 물론 일반인도 철새도래지 출입을 삼가는 등 AI 차단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 = 이은중 기자, 사진 = 논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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