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행정자치부가 최근 42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이동통신사에 맞춤형 스팸정보 제공, 시청각 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 방송매체 이용행태 등 공공데이터 개방, 전 부처 중 가장 많은 6개 국민디자인과제 수행 등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이런 활동과 노력으로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올해 이용자 편의 제고에 보다 역점을 두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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