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설 연휴에 119종합상황실과 상수도 급수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119종합상황실은 화재·구조·구급 신고 접수 이외에도 응급의료상담, 병·의원과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을 한다.
시민의 불편사항을 원스톱 처리하도록 경찰·한전 등과 연락체계도 갖춘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상수도본부는 설 연휴 수돗물 사용량 변화에 대비해 배수지 수위를 적정 유지하는 등 정수장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시민 불편사항 처리를 위해 본부와 정수장, 수질연구소, 지역사업소에 급수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
6개 급수민원기동처리반을 편성해 하루 44명이 24시간 비상근무한다.
동복수원지 수몰지역 성묘객 편의를 위해 수몰지역 10곳에서 선박을 하루 2∼4회 무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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