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리 "모술 동부지역, IS로부터 완전히 해방"

입력 2017-01-25 02:58   수정 2017-01-25 09:17

이라크 총리 "모술 동부지역, IS로부터 완전히 해방"

(바그다드 AP=연합뉴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모술 동부 지역이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로부터 완전히 해방됐다고 공식 선언했다.

알아바디 총리는 이날 주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술 서부지역 탈환에 걸리는 예상 시간을 묻는 말에는 "지금은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렇게 할 능력이 있고, 또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라크군은 모술 탄환 작전 개시 약 3개월 만에 동부를 탈환했으며, 현재 서부 탈환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모술 서부는 이 도시를 동서로 절반씩 나누는 티그리스 강 서쪽 지역의 구시가지로, IS는 이곳에 자체 관공서를 두고 2년여 간 모술을 사실상 통치해왔다.

si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