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는 지난 24일 저녁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한상범 대표이사 부회장 등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100여 개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모임에서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 열린소통 ▲ 기술협력 ▲ 상생지원 등 3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선도에 앞장선 동우화인켐, 탑엔지니어링[065130], 이데미츠코산, 히로세코리아, 니치아, 캐논, 야스 등 7개의 부품·설비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s)'와 함께 부상으로 55인치 UHD OLED TV를 수여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영속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생을 위해 파트너십과 고객 관점을 바탕으로 2017년에도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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