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행정자치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감사 담당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10회 중앙-지방 감사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행자부는 올해 감사운영 방안에 대해 "공직기강 확립과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 지방재정 건전성·책임성 제고, 불합리한 숨은 규제 발굴 정비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국내외적으로 어지러운 정국에서 공무원들이 흔들림 없이 일하도록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감사기법 등 우수 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여러 가지 위기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지만, 공직자들이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흔들림 없이 민생안정을 챙겨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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