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TBN 광주교통방송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6일 정오부터 31일 오전 2시까지 6일간 'TBN 설날 교통 특별방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교통방송은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상·하행선 등에 전담 중계차를 배치하고 고속도로 교통예보와 교통 상황, 우회안내, 안전운전 팁 등을 제공한다.
국도 1호선과 22호선, 29호선 등 지역 주요 관문에도 방송 통신원을 투입한다.
특히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TBN 네트워크 권역연결' 프로그램을 편성, 전주·제주교통방송과 함께 호남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방송도 한다.
광주교통방송 임직원들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광주요금소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전남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손해보험협회, 전남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들과 운전자들에게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안전운전 홍보 활동을 한다.
광주교통방송 주파수는 FM 97.3MHz(전남 동부권 103.5MHz)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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