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아리랑TV는 30일 오전 11시 다큐멘터리 '디자인, 다양한 영역의 경계를 허물다'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7년에서 첨단 기술을 자랑한 제품을 통해 디자인의 힘을 확인한다.
또 국내 최초 디자인 랩 'DXL-Lab'을 출범시킨 산업디자이너 김영세를 만나 디자인 컨설팅의 힘을 들어본다.
제작진은 패션 디자이너 까스텔 바작과 르노삼성의 협업, 은세공 장인 후안 카를로스 팔라로스가 디자인한 아르헨티나 와인 '트라피체',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합작한 한국도자기가 각각 어떤 성공을 거뒀는지 살펴본다.
이와 함께 나눔디자인을 실현하는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제품을 출시한 일본의 유명 디자인 회사 넨도의 사토 오오키 대표를 통해 디자이너의 사회적 역할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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