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공식발표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다음 달초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미 국방부가 2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게리 로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매티스 장관이 2월 초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의 취임 첫 외국 방문 일정이다.
매티스 장관은 다음 달 2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찾은 뒤 4일께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티스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을 동시 방문하는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정권의 아시아 중시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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