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진료 공백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119·120 전화로 문을 연 병원·약국 등 안내를 한다.
연휴 동안 24시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 응급센터 31곳, 동부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 20곳,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6곳이다.
시내 병원·의원 480곳은 당직의료기관으로 돌아가며 비상진료를 한다.
문을 여는 응급·당직 병원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국번 없이 119나 12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13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업소 6천220곳의 위치 등 정보를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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