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설 연휴 안전사고 해마다 급증"

입력 2017-01-27 07: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황영철 "설 연휴 안전사고 해마다 급증"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설 연휴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건수가 최근 5년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이 27일 밝혔다.

황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에는 1천597건이었던 사고 건수가 지난해에는 5천79건으로 급증했다.

그 사이 2013년에는 2천201건이었고, 2014년에는 2천800건, 2015년에는 3천973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작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사고는 화재(1천150건)였다. 교통사고(652건), 잠금장치 관련 사고(616건), 동물 포획(611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고장소별로 살펴보면 작년 5천79건의 사고 중 997건은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아파트(848건)와 단독주택(812건), 상가시장(300건) 등에서 주로 발생했다.

황 의원은 "매년 설 연휴 기간에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각별한 주의와 관계기관의 안전사고 방지대책이 요구된다"면서 "즐거운 설 연휴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으로 사고 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