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장애인용 車 세금감면 2천500㏄로 확대"

입력 2017-01-28 15:00   수정 2017-01-28 15:02

이철규 "장애인용 車 세금감면 2천500㏄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새누리당 이철규 의원은 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세금감면 기준을 2천500㏄로 확대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장애인용 자동차의 세금감면 기준을 현행 2천㏄에서 2천500㏄로 확대해 장애인 복지향상과 세금감면 효과를 확보하도록 했다.

현행법에서는 장애인이 소유한 정원 6명 이하의 배기량 2천㏄ 이하인 자동차에 대해서만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면제해 왔다.

그러나 장애인이 자동차에 휠체어 등 보조장비를 싣거나 보호자가 동승하는 경우가 많음을 고려하면 현행 배기량 제한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장애인용 차량으로 주로 사용되는 승용차는 LPG 연료 차량이 주를 이루는 만큼, 공간이 협소해 많은 불편함이 따랐다"고 설명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