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SK건설과 대림건설이 일본을 누르고 총사업비 4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터키 교량사업 수주전에서 승리했다.
터키언론은 26일 한국의 두 건설사와 터키의 리마크·야프메르케지 컨소시엄이 다르다넬스해협 현수교(가칭 '차나칼레 1915교')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SK건설 터키법인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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