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밀친 아스널 벵거 감독, 4경기 출전정지 징계

입력 2017-01-28 07:15  

심판 밀친 아스널 벵거 감독, 4경기 출전정지 징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심판을 밀친 행동 때문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4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간)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앞으로 4경기 동안 벤치에 앉지 못한다"며 "벵거 감독도 협회의 징계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벵거 감독은 지난 22일 번리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당시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나온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됐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그라운드 밖으로 완전히 나가지 않고 페널티킥 상황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대기심과 언쟁이 붙었고, 화가 난 벵거 감독은 대기심을 밀치고 욕설을 했다.

벵거 감독은 이번 사건으로 4경기 출전정지를 당해 당장 29일 예정된 사우샘프턴과 FA컵을 시작으로 왓퍼드, 첼시, 헐시티로 이어지는 정규리그 23~25라운드에서 벤치를 지키지 못하게 됐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