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교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내달 10일 정상회담이 확정됐다.
아베 총리는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내달 10일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그동안 다음 달 10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일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작년 11월 17일 미국 뉴욕에서 회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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