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연합뉴스) 윤종관 통신원 = 제28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일본에도 2대 5로 졌다.
3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할룩 아레나 실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한국은 1피리어드 5분 57초 정종훈과 이강수 선수의 도움을 받은 장용원(19번, 고려대) 선수의 골로 1대 0으로 일본에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한국은 2피리어드 최용길(9번, 한양대) 선수가 한 골을 추가하는 데 그쳐, 2피리어드 2골, 3피리어드 3골을 넣은 일본에 2대 5로 패했다. 총 슈팅 수는 한국 19개 일본 4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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