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지원기금 조성 '農사랑 금융상품' 출시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농업인 지원기금으로 활용하는 '농(農)사랑 금융상품'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증권금융 예수금을 기초자산으로 운용하는 '農사랑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랩(MMW)'과 지역 농축협예금을 기초자산으로 안정적인 고금리를 제공하는 '農사랑 특정금전신탁'이 이날 먼저 출시됐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農사랑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파생결합사채(DLB)'상품을 출시하는 등 '農사랑' 상품을 확대 출시할 방침이라고 NH투자증권은 소개했다.
'農사랑 금융상품'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농가소득 증대 운동의 하나로 상품판매 실적에 따라 매년 지원기금을 조성,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등 농업인을 지원하는 공익단체에 전달하게 된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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