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는 1일 오전 탈북 청소년 디딤돌 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에서 '희망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쿨룩스는 '희망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2013년부터 한겨레 중고교의 탈북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교복 전 품목을 지원하고 있다.
스쿨룩스는 국내 일반 학생들보다 왜소한 탈북 청소년들의 체형을 고려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교복을 제작했다.
스쿨룩스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트와이스도 이날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스쿨룩스 희망의 화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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